올 하반기 도내 일선 시.군의 지방재정
투융자 사업신청건수가 지난해에비해 크게 늘어 선거를 의식한 사업계획이라는 지적을
받고있습니다.
전라남도가 투자심사위원회를 통해
시.군이 재정지원을 신청한 58건의 사업을 심사한 결과 22건에 적정, 32건은 조건부 승인,
나머지 4건은 재검토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신청된 사업건수는 사업의 적정성 여부와 상관없이 상반기 75건을 포함해,모두 133건으로 지난해 42건에 비해 무려 3배 이상 늘어나
자치 단체장들이 내년 지방선거를 의식해 선심성.전시성 사업을 대거 신청한때문이라는
지적을 받고있습니다
한편 이번에 재검토 판정을 받은 사업은
강진군 다산 유적지 정화사업과 무안군 연꽃
생태체험관 건립,함평균 용천사권 관광단지
조성사업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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