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수 방식 유사 금융업체 기승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9-21 17:44:00 수정 2001-09-21 17:44:00 조회수 0

◀VCR▶

일수 방식을 이용한

불법 유사 금융업체가 날뛰고 있습니다.



금융 감독원에 따르면

광주 지역에서 최근 저금리 기조를 틈타

고수익 보장을 미끼로 거액을 챙겨 잠적하는

유사 금유업체가

20여곳 넘게 성행하고 있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투자자들에게

매일 또는 매주 단위로 원리금을 주거나

모집인에게 수당이나 성과급을 주는 방식으로

거액을 모은뒤 달아나

서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타 지역에 본사를 둔 이들 업체들은 특히

건겅보조식품을 파는 다단계 판매업체로 위장해

투자자를 끌어모으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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