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쯤 전북 익산시 입암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호남터널근처에서
광주시 소촌동에 사는 김우철씨의 승용차가
앞서가던 광주시 두암동 양광웅씨의
3.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김씨가 그자리에서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양씨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사고현장 정리때문에 1시간가량
고속도로의 교통소통이 마비됐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화물차를 추월하려다
충돌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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