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가 최근 시금고 선정위원회와 시의원 국외공무원출장심사
위원회의 구성원을 관계전문가 보다 의원들을
지나치게 많이 참여시켜 전문성과 공정성 여부를 놓고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VCR▶
여수시의회는 시금고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 구성 조례안을 제정하면서 위원 9명
가운데 시의원을 3명이나 배정했습니다
자신들의 외국출장 등을 심의할 심사위원회의 위원도 40%이상을 의원들로 채웠습니다
이에대해 경실련 등 사회단체들은
전문성이 부족한 의원들이 금융관련 선정위원회에 다수를 차지하는 것은 이해할수
없을 뿐만아니라 외국여행을 심사할 기구에
당사자인 의원들을 많이 포함시켜 있으나 마나한 위원회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