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등 마을 주민 조사 난항

이재원 기자 입력 2001-11-09 11:15:00 수정 2001-11-09 11:15:00 조회수 0


지난 달 22일 광주 광역시 위생 매립장
착공식에서 난동을 부린 향등마을 주민들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주민들의 출석요구
불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출석 요구서가 발부된 8명의 주민 가운데
50살 강모씨등 4명이 출석해 조사를 받았지만
나머지 주민 4명은 아직 경찰서에 출석하지
않아 조사도 이루어 지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직까지 출석하지 않은
나머지 주민 4명이 출석하는대로
검찰의 지휘를 받아 사건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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