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부설 주차장 불법 여전

이계상 기자 입력 2001-11-06 16:56:00 수정 2001-11-06 16:56:00 조회수 4

건물에 부설된 주차장이 다른 용도로

변경되는 사례가 여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광주시 광산구청이 지난 달 관내 130곳의

건축물 부설 주차장에 대한 점검을 벌인 결과

백여곳의 주차장에 장애물이 설치돼 있거나 물건이 쌓여 있는 등 제 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또한 부설 주차장에 창고나 공장을 무단으로 증축한 6곳에 대해서는 자진철거를 유도하는 한편 이행하지 않을 경우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하고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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