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끼리 충돌 13명 중경상

이재원 기자 입력 2001-10-28 14:44:00 수정 2001-10-28 14:44:00 조회수 0


시외버스와 군내버스가 부딪쳐
운전자와 승객등 1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영암군 학산면
복천리 한 주유소 앞 도로에서
영암에서 목포방면으로 가던 금호고속
시외버스와
반대편에서 오던 영암 낭주교통소속 군내버스가
군내버스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노모 씨와 버스에 타고
있던 영암군 영암읍 35살 김모씨등
승객 13명이 크게 다쳐 목포 한국병원과
기독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군내버스가
운전부주의로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시외버스와 부딪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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