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농협 점거 농성 돌입

한신구 기자 입력 2001-10-24 16:57:00 수정 2001-10-24 16:57: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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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단체들이

도청에 이어 농협 시,군지부에 대해서도

벼 야적시위와 점거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한농연과 농민회등 농민단체들은

산지 쌀값 안정을 위해 자체 수매가 인상과

정부기준에따른 수매등 6가지 요구사항을내걸고

영광과 곡성, 보성, 담양등

농협 시,군지부에 대한

벼 야적 투쟁과 점거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농민단체들은

전남도등 지자체와 농협측이

쌀값지지를위한 구체적인 안을 내놓지않을경우

야적 시위와 농성을 계속하는한편

오는 30일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 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오늘 의원 긴급 간담회를 갖고

쌀 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위해

오는 29일부터 이틀동안

도의회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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