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투쟁 속보

김낙곤 기자 입력 2001-10-23 21:52:00 수정 2001-10-23 21:52:00 조회수 4

의회와 농협.농민단체가

쌀값 안정을 위한 비상대책위를 구성한 가운데

지방 자치단체의 소극적인 대응을 비난하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VCR▶

쌀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젯밤 전남 도청 앞에 벼 백여가마를 쌓고

벼 수매가가 더 하락하기 전에

전라남도와 일선.시군이

쌀값 지지 대책을

조속히 수립할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전라남도가 빠른 시일안에

적절한 대책을 내놓지 못할경우

오는 30일쯤 22개 시.군 농민단체가 참여하는

대 농민대회를 열어

지방자치단체의 소극적인 대응을

강력히 규탄하기로 했습니다.



쌀 비상대책위는

전라남도와 일선 시.군이

4백억원의 예비비를 편성해

수매차액을 보전해 줄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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