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와 농협.농민단체가
쌀값 안정을 위한 비상대책위를 구성한 가운데
지방 자치단체의 소극적인 대응을 비난하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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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젯밤 전남 도청 앞에 벼 백여가마를 쌓고
벼 수매가가 더 하락하기 전에
전라남도와 일선.시군이
쌀값 지지 대책을
조속히 수립할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전라남도가 빠른 시일안에
적절한 대책을 내놓지 못할경우
오는 30일쯤 22개 시.군 농민단체가 참여하는
대 농민대회를 열어
지방자치단체의 소극적인 대응을
강력히 규탄하기로 했습니다.
쌀 비상대책위는
전라남도와 일선 시.군이
4백억원의 예비비를 편성해
수매차액을 보전해 줄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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