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저균 테러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면서 백색가루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3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쌍암동 쌍암공원안에서 흰가루가 뿌려져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긴급출동한 경찰과 군부대 화학반은
제독작업을 벌인뒤 현장에 흩어진 흰가루를 수거하는 한편 국립 보건환경 연구원에 성분분석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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