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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산해진미들을 직접 체험해 보는
"세계 음식 문화 큰잔치"가
오늘 전남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현장에 김주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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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인들의 맛과 멋의 향연
"세계 음식 문화 큰잔치"가 열리고 있는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입니다.
오늘 오전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
"세계 음식문화 큰잔치"에는
현재 국내외의 60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음식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남도의 넉넉하고 푸짐한 인심을
물씬 느껴볼 수 있는
걸쭉한 도내 22개 지역의 대표 음식
500여 가지를 비롯해
북한 음식과 사찰 음식, 이바지 음식등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남미와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지역을
대표하는 대륙별 대표 음식 160여 가지가
올해 첫 선을 보여
세계인의 음식 축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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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일본과 루마니아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전통 민속 공연과 함께
기네스에 도전하는 세계 최대 쌀케익 만들기 등 40여종의 부대 행사가
행사기간 내내 잇따라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우고 있습니다
(S/U) 오는 22일까지 닷세동안 계속되는
"세계 음식문화 큰잔치"는
오는 주말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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