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진주권 통합시 강력 추진해야"

김건우 기자 입력 2001-11-16 11:41:00 수정 2001-11-16 11:41:00 조회수 4

광양만.진주권을 묶는 통합도시 발족을 강력 추진해 국제도시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같은 주장은

순천대에서 '광양만권 도시통합의 과제와 21세기 비전'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기조연설한 서울대 환경대학원 최상철 교수와 주제 발표자 등에 의해 제기됐습니다.



최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광양만.진주권은 산업기반이나 국제적 여건 등으로 미뤄 통합도시로 발족될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를 적극 추진해 21세기 국제도시로 가꿔가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조사필지역개발연구부장도 '광양만권 도시통합 시너지 효과와 과제'라는 주제발표에서 "거대한 발전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광양만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여수,순천, 광양과 주변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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