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 조기가 효자노릇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11-15 09:14:00 수정 2001-11-15 09:14:00 조회수 4

여수지역 안강망 어선업계가 성어기를 맞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여수 안강망 수협에 따르면

가을 성어기를 맞아

갈치와 조기의 어획량이 늘어나면서

지난 달 이후 지금까지

총 위판고는 3천5백여톤, 위판액은 37억여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는 올해 총 위판고와 위판액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수 안강망 수협 측은

지난 6월 이후 석달여 동안

사료용 잡어 어획에 그쳤던 안강망 어선들이

지난 달 이후부터 15 키로그램 한 상자 당

평균 20여 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어종인 조기와 갈치 등을

많이 어획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