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임용시험 전남 고령화

윤근수 기자 입력 2001-11-12 10:52:00 수정 2001-11-12 10:52:00 조회수 0

전남지역 초등 교원의 고령화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이 오는 25일로 예정된

초등교사 임용시험을 앞두고

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체 지원자의 2/3가

40세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원자의 1/3에 해당하는 97명이

51살에서 57살 사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광주시 교육청의 경우는

전체 지원자의 88%가 20대로 나타났고

21살에서 23살 사이가 70%를 넘어

전남과 대조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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