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구매자금대출 '정착'

조현성 기자 입력 2001-11-07 14:25:00 수정 2001-11-07 14:25:00 조회수 0

어음 사용을 줄이기위해 시행되고 있는 기업구매자금 대출제도가 정착돼가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지점은

올들어 기업구매자금대출액이 5천 5백억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상업어음 할인액의

27 퍼센트에 이르는 액수로

기업구매자금 대출제도란

물품 구매기업이 물품대금을

어음으로 지급하지 않고 거래은행으로부터 자금을 융자받아 납품업체에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한국은행은 또 지난 2월 도입된

전자방식 외상매출 채권의 담보대출 역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지난 달 기준으로 8백억원이 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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