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행락철 여행 풍속도가

단거리 버스여행 일변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미국 테러 참사 이후

미주등 장거리 여행객들이 절반이하로

줄어든가운데 가을 행락철을 맞아

내장산과 지리산 피아골을 찾는 당일 관광객들은 지난해보다 다소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결혼시즌까지 겹쳐

대형 관광버스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전세버스 품귀현상이 빚어지는 반면

장거리 여행 상품은 판매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행업계는

주로 매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장기,장거리 여행알선이 크게 떨어져

매출이 감소세라며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