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고사 비상

입력 2001-11-02 16:38:00 수정 2001-11-02 16:38:00 조회수 0

중등 자격증 소지자의 초등 임용에 반발해

교대생들이 접수를 기피하게 되면서

임용고시가 예정대로 치러질지 불투명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VCR▶

양 시도 교육청이 오늘까지 이틀동안

초등교원 임용고시 원서 접수를 한 결과

시교육청은 75명 모집에 10명,

도교육청은 3백명 모집에 38명이

원서를 내는데 그쳤습니다



임용고시 원서접수가 부진한것은

중등 자격증 소지자의 초등 교사 임용에

반발해 교대 졸업예정자들이

원서를 거의 내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동맹 휴업중인 교대생들은

정부의 방침변화가 없는 한

원서접수를 하지 않는다는 방침이어서

임용시험이 예정대로 치러질수 있을지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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