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물가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 전남사무소에 따르면
이달 중 광주와 전남지역의 소비자물가는
농산물의 가격 안정 등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5 퍼센트와 2.4 퍼센트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이같은 상승률은 3.6 퍼센트를 기록한
전국 평균 상승률보다 1 퍼센트 포인트 남짓 낮은 것입니다.
또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생활물가지수는 지난 9월과 비교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달 공공요금이 거의 오르지않은데다 농산물 가격도 안정세를 보여
2퍼센트대의 물가상승률을 유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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