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문화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담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열린 문화도시 조성 심포지움에서
광주대 이명규 교수는 정부가 지정한
광주 문화산업단지를 내실있게 조성하려면 지금처럼 문화예술 부서의 몇몇 직원에게만 업무를 맡길 것이 아니라 전문 식견을 가진 공무원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담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금처럼 광주시 문화관련 예산이
전체 예산의 2.7%밖에 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없다며
문화예술 산업에 대한 예산과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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