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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5년 첫 닻을 올린
장성 아카데미가 개원 6주년을 맞았습니다.
장성 아카데미는
주민과 공무원의 의식개혁은 물론
장성의 지명도를 끌어올리는데도
기여했다는 평갑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6년전 21세기
장성 아카데미가 문을 열었을때
장성 군민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무모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지역민과 공무원을 상대로 한
의식 교육 프로그램이 강연회 이상의
효과를 거두기 힘들다는 전망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1주일에 두 차례씩 6년동안
280여 차례의 아카데미를 쉼없이 개최하면서
지역민의 반응도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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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년동안
황수관 연세대 교수와
류종근 전북 지사,김종인 전 청와대 정무수석등
군민들이 좀처럼 만나볼수 없는
280명의 저명 인사가 강사로 나서면서
수강생만도 14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정.관.학계의 대표적인 인물들에게
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예산과 상사업비 배정에서도
유리한 점으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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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여수시,곡성군등
전국 60개 자치단체도 이를 모방해
비슷한 포럼을 개최하는등
장성 아카데미는
지방화 시대 성공 모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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