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하철은이 오는 2004년부터
영업수지에서 흑자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주지하철공사 설립의 타당성 검토 용역기관인 한국자치경영협회는 하루 10만5천명이
지하철을 이용할경우 운임이 600원일 때 영업수지는 2004년부터, 경상수지는 2015년부터, 재정수지는 2025년부터 흑자가 발생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치경영협회는 광주시의 어려운 재정여건 등을 감안해 공익성과 수익성에 유리한 `지방공사'를 설립하고 다른 도시 지하철 운영기관의 문제점을 분석해 개통 초기단계부터
작고 효율적인 조직과 인력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광주시는 지하철 1호선 운영인력으로 694명을 투입할 계획인데
이는 광주와 규모가 비슷한 인천,대구지하철의 운영인력보다 대폭 축소된 것입니다.
광주지하철공사는 내년 5월 공사설립 및 운영 조례.규정 제정을 거쳐 9월께 발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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