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 월드컵 경기장 개장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레 오후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성대한 개장 기념 문화행사가 펼쳐지고
축구 국가대표팀이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갖습니다.
박수인 기자
◀END▶
백여명의 여대생들이
빛의 도시 광주를 거울과
집단 무용으로 표현합니다.
이어지는 강강술래는
빛의 도시로 세계가 모여드는
내년 월드컵 대회를 상징합니다.
이틀 뒤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질
문화행사가 오늘 보조 경기장 잔디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오는 13일 오후 5시40분부터
펼쳐지는 문화행사는
광주의 빛, 세계의 평화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성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정신을 표현하게 됩니다.
또 문화행사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월드컵 후원업체들의 놀이마당이 운영되고
대학 응원단과 호남 우도 농악대의
경축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INT▶양회주
우리 국가대표와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축구 경기가 펼쳐질 경기장에서도
준비가 마무리됐습니다.
촘촘히 자란 잔디위에
라인을 그리는 작업과
골대에 그물을 설치는 일도
끝났습니다.
이틀 뒤 광주 월드컵 경기장은
4만5천여명의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개장 신고식을 치르고 내년 대회를 위한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받게 됩니다.
엠비씨 뉴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