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노인 감나무에서 떨어져 숨져(최종)

이재원 기자 입력 2001-11-11 15:57:00 수정 2001-11-11 15:57:00 조회수 0

오늘 오후 2시 30분쯤

장성군 북하면 백양사 야영장 부근에서

가족들과 함께 단풍구경을 나온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73살 이모 할아버지가 감을 따기

위해 감나무에 올라갔다가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이 할아버지가

가족들에게 감을 따러 가겠다고 말한 점과

감나무에서 떨어졌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감나무에 올라갔다 발이 미끌어지면서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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