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길가에 주차된 차량만을 골라 수차례에 걸쳐 금품을 털어온 혐의로 광주시 임동 15살 김 모군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김군은 지난 9월 24일 광주시 북구 신안동 도롯가에 주차돼 있던 46살 김 모씨의 택시에서 현금 20만원과 휴대폰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백 80여만원가량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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