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차, 버젓이 수출까지-

최우식 기자 입력 2001-11-08 19:10:00 수정 2001-11-08 19:10:00 조회수 0



전국을 무대로

차량절도와 차대번호 변조, 장물 판매등,

분업체계까지 갖춰 놓고 범행을 저질러온

차량 전문절도단이 붙잡혔습니다.

◀VCR▶

여수 경찰서는

서울과 경기.광주등 전국을 무대로

수백억원대의 차량을 훔친뒤

전북 정읍에서 개조해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팔거나

동남아등지에 수출한

일당 11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긴급체포하고,

달아난 2명을 수배했습니다.



이들은

조직적인 분업체계를 갖추고

주로 고급승용차의 창문을 깨거나

트렁크쪽 열쇠뭉치를 빼내 열쇠는 복사하는 방법으로 차량을 훔쳐온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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