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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농기계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농기계 수집센터와
보상판매제 도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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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광양지역에서 처리된
폐농기계는 30여대,
이가운데 30%가량은 마땅한 처리 장소가 없어
방치됐던 것들입니다.
폐농기계 수집센터가 보성과 영광 2군데에만
만들어져 광양지역 농민들은
농기계 사후봉사업소를 통해 처리하는게
고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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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상에 파는 폐농기계도 부담입니다.
백여만원을 넘게 주고 산 경운기도
고철값만 치기때문에
5-10만원선에 거래되는 실정입니다.
노후 농기계를 고치데 드는 경제적 부담때문에
새농기계로 구입하면서 방치되기도 합니다.
◀INT▶
때문에 농민들은
새농기계 구입에 따른 중고 농기계의
보상판매 제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차량처럼 등록이나 폐차 절차가 따로
없기때문에 농민들의 체계적인 농기계 관리도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땅한 처리시설과 보상책이 없어
방치되고 있는 폐농기계,
그 활용책에 농민들은 고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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