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3원]폐농기계 처리 부담-R

박민주 기자 입력 2001-10-29 16:44:00 수정 2001-10-29 16:44:00 조회수 2

◀ANC▶

폐농기계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농기계 수집센터와

보상판매제 도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올들어 광양지역에서 처리된

폐농기계는 30여대,



이가운데 30%가량은 마땅한 처리 장소가 없어

방치됐던 것들입니다.



폐농기계 수집센터가 보성과 영광 2군데에만

만들어져 광양지역 농민들은

농기계 사후봉사업소를 통해 처리하는게

고작입니다.

◀INT▶

고물상에 파는 폐농기계도 부담입니다.



백여만원을 넘게 주고 산 경운기도

고철값만 치기때문에

5-10만원선에 거래되는 실정입니다.



노후 농기계를 고치데 드는 경제적 부담때문에

새농기계로 구입하면서 방치되기도 합니다.

◀INT▶

때문에 농민들은

새농기계 구입에 따른 중고 농기계의

보상판매 제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차량처럼 등록이나 폐차 절차가 따로

없기때문에 농민들의 체계적인 농기계 관리도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땅한 처리시설과 보상책이 없어

방치되고 있는 폐농기계,



그 활용책에 농민들은 고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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