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안정을 요구하는
농민들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농민단체들이
현물 상환투쟁을 전개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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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는
오는 30일 중앙단위의 이사회를 열고
수확철 쌀값 불안에 따른
농업소득 감소로
농가 부채 상환이 어렵다는 항의의 표시로
시.군 농협 군지부등에
현물 상환투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한농연은 현물 상환 투쟁을
다음달 7일부터 전개할 예정이라며
전국 12만명 회원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투쟁이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영진 국회 농어민 특별위원장은
오늘 전남도청앞에 벼 야적시위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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