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은 수억원대의 필로폰을 공급해온 경남 진주시 36살 최모씨와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복용해온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45살 나모씨등 2명을 향정신의약품 관리법 위반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부산과 광주등
대도시에서 수억원대의 필로폰을 팔아왔으며
오늘 새벽 검거당시에도 싯가로 수억원대인
80그램의 필로폰을 가지고있었습니다.
한편 함께 붙잡힌 나씨는 목포지역
조직폭력배 출신으로 공급책인 최씨로부터
광주의 다방등지에서 필로폰을 공급받아 수차례에 걸쳐 이를 음료수와 술에 타 복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포경찰은 중간공급책 최씨를 상대로
총공급책과 판매책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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