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추가 모집폐지 논란

입력 2001-11-01 16:37:00 수정 2001-11-01 16:37:00 조회수 0

서울의 주요 대학들이

미등록 결원을 채우기 위한

추가 합격자 발표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게 되면서

지방대학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VCR▶

서울지역 주요 대학들은

올해 정시 모집에서 미등록 결원을 채우기위한

추가 합격자 발표 횟수를 줄이고

내년부터는 아예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행정력 낭비를 줄인다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는 이같은 방안은

학생들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결과를

낳게 될 전망입니다



지방대학들은

합격자 연쇄이동에 따른 결원 사태를

줄인다는 긍정적인 측면과

인재 역외 유출의 부정적인 측면을 놓고

면밀히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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