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들어
전라남도와 일선 시.군의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는 가운데
도와 시.군의 관계 재정립을 위해서는
감사제도 개선과 효율적인 인사와
사무 배분이 시급한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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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한국정책학회와 도자체 실무팀을 가동해
연구용역을 실시한 결과
호남대 오세윤 교수는
시.군 공무원들이
중앙과 광역자치단체의 중복감사를
문제점으로 꼽고 있다며
감사원과 정부부처가 광역자치단체를,
광역자치단체가 시.군을 감사하는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도 자체 실무팀은
시.도 사무와 시.군.구 사무 가운데
60여건이 중복 사무라며
광역과 기초자치단체간 사무 배분기준을
명시하고
사무의 종류를 명확히 구분할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해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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