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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자대학교가 여성학군단 창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여군에 대한 인식이 좋게 바뀌고 있는데다, 여성학군단 설치를 원하는
학생들도 많아
그 성사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대학가리포트 오늘은 광주여자대학교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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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가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여성 학군단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물었더니
응답자의 81%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여성학군단이 왜 필요하느냐는 질문에는
여성이 진출할 새로운 분야가 창출되기 때문이다가 72%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이 직장 보장으로 12%를 차지했습니다.
여학생들이 군인을 더이상
남성만의 전유물로 생각하고 있지 않으며
취업난 속에서도 안정적인 직업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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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는
금녀의 상징이었던 사관학교에서도
여성을 뽑고 있는데다,
군에서도 우수 여성인력의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여성 학군단 창단에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INT▶
대학당국은 지난해
여성학군단 과정을 신설 해줄것을 요청했으나
국방부로부터 거절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렇지만 이달초 다시 창단 계획서를 제출하고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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