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통신 판매 피해 많다

박수인 기자 입력 2001-11-09 19:00:00 수정 2001-11-09 19:00:00 조회수 0

방문판매나 통신판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올 3/4분기동안

광주지역 소비자 상담기관에 접수된

피해사례를 분석한 결과

방문, 통신 판매로 인한 피해사례가

17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가량 늘었습니다.



특히 인기 드라마의 외국어 번역본 판매나 이벤트 당첨을 빙자한 상품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피해 사례 대부분이

판매 사원의 허위 광고와

부당한 계약 등으로 인한 것이라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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