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중계차 (930)

윤근수 기자 입력 2001-11-07 19:46:00 수정 2001-11-07 19:46:00 조회수 2

◀ANC▶

광주 전남지역 수능 시험장에서도

2002학년도 수능 시험이 시작됐습니다.



현장의 중계차 연결합니다.



윤근수 기자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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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 시각 현재 각 시험장에서는

별다른 사고 없이

1교시 시험이 순조롭게 치러지고 있습니다.



이곳 동신고등학교 시험장에서도

8시 40분에 시작된

1교시 언어 영역 시험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시간 전까지만해도 후배들의 응원 소리로 떠들썩하던 시험장 주변은

지금은 쥐죽은 듯이 조용합니다.



다만 일부 학부모들은 시험장에 남아서

자녀들이 실수없이

시험을 치러주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환자와 장애인,재소자들도

특별 교실과 양호실에서

차분하게 시험에 임하고 있습니다.



지금 수험생들이 치르고 있는

1교시 시험이 끝나고 나면

수리 영역 시험과 점심 시간이 이어집니다.



오늘 시험은 제 2 외국어를 선택한 학생의 경우

저녁 6시 10분에,

그렇지 않은 학생은 5시에 끝나게 됩니다.



한편 이번 2002학년도 수능 시험은

광주 전남지역

78개 시험장에서 치러지고 있으며

수험생 숫자는 5만 3천여명입니다.

(결시율)



지금까지 동신고등학교 시험장에서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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