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원 여주인 살해 사건 수사가
두 달이 넘도록 제자리를 맴돌고 있습니다.
지난 9월 6일 광주시 북구에서 발생한
이용원 여주인 살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광주 북부경찰서는
주변 인물에 대한 탐문과 이용원 전화기 발신 추적, 우범자에 대한 수사 등
다양한 각도의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뚜렷한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 당시 원한에 의한
살해 가능성에만 수사력을 집중한 채
초동수사는 소홀히해
자칫 미제 사건으로
남을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보다 이틀전에 광주 서구에서 발생한
임산부 살해사건도
해결의 단서를 전혀 찾지 못한채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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