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미 프로야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가
뉴욕 양키스를 물리치고 월드시리즈 챔피언에 오르는 순간
동양인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나선 김병현선수를 응원했던 지역민들도 환호성을 지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비록 월드시리즈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벌써부터 내년시즌을 기약하며
성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Effect(우승순간)
꿈같은 역전 결승타가 터지는순간
김병현을 응원하던 후배들은 얼싸안으며
감격을 나누었습니다.
비록 오늘은 선배가 등판하지 않았지만
동양인 최초로 꿈의 무대를 밟았고
또 우승의 일원이였다는 자긍심이였습니다.
◀INT▶박종원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호투에도 불구하고
월드시리즈에서 연이틀 홈런을 맞으며
좌절의 눈물을 흘려야했던 김병현은
오늘 팀의 우승으로 훌훌 털고 내년시즌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INT▶정승용
◀INT▶김선섭
단 22살의 젊은 나이로
꿈의 무대인 월드시리즈에 출전해
한국인 최초로 챔피언반지를 손에 낀 김병현선수,
짧은 연륜과 왜소한 체격등 악조건을 이겨내고
세계무대에 우뚝선 김병현선수에게서
우리는 또 다른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