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자르고 보험금 탄 30대 체포

이계상 기자 입력 2001-10-25 19:35:00 수정 2001-10-25 19:35:00 조회수 4

사고로 손가락이 잘린 것처럼 꾸며

수천만원의 보험금 타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자신의 손가락을 자른뒤 사고로 위장해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인천시 가좌동 31살 배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배씨는 지난 98년말 오토바이 체인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절단한 뒤 사고로 위장해

보험금 2천 8백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5차례에 걸쳐 2개 보험사로부터 5천 6백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