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5.18 무연고 묘지를
발굴하기 위한 팀 구성을 끝내고
다음주 발굴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5.18 무연고 묘지 열사들의
신원 확인 작업을 위해
대학 교수들로 이뤄진 발굴팀을 구성하고
오늘 5.18 구묘역에서 유골 발굴과
감정 등 세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자문단과 감정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된 발굴팀은
전남대와 조선대 등 국내 교수진
12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발굴팀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무연고 묘지 11기를 발굴해
유골 감정과 유전자 분석을 통해
유족을 찾아 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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