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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와 자동차 수출 저조로
광주.전남의 무역수지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광주 세관에 따르면
지역의 지난달 수출액은 7억 2천5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 7억 7천 8백만 달러보다
6.8% 감소했습니다.
반면에
같은기간 수입액은 10억 천6백만 달러로
지난해 8월보다 4.5% 늘었습니다.
이처럼
광주.전남의 무역 수지가 악화된 것은
세계 경제의 불황과 반도체 업계의 침체로,
주요 수출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의 수출이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국 테러 대참사의 여파로
세계 경제가 급속히 악화되고있어
무역수지 개선은
당분간 기대하기 힘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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