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대풍이라는 예상과 달리
올해 전남지역 쌀 생산량은
소폭 증가에 그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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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에 따르면
올해 전남지역 쌀 생산량은
당초 예상 수확량 보다 10만석 가량 줄어든
746만석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1.9%증가한 것이지만
전국 평균 증가율인
4.2% 보다는 크게 떨어졌습니다.
특히
전남 지역 논벼의 생산량은
10아르에 502킬로그램에 불과해
전국 평균치인 516킬로그램보다
14킬로그램이나 감소해
생산성 저하가 심각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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