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쌀 풍년 아니다

김낙곤 기자 입력 2001-11-15 15:30:00 수정 2001-11-15 15:30:00 조회수 4

당초 대풍이라는 예상과 달리

올해 전남지역 쌀 생산량은

소폭 증가에 그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농림부에 따르면

올해 전남지역 쌀 생산량은

당초 예상 수확량 보다 10만석 가량 줄어든

746만석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1.9%증가한 것이지만

전국 평균 증가율인

4.2% 보다는 크게 떨어졌습니다.



특히

전남 지역 논벼의 생산량은

10아르에 502킬로그램에 불과해

전국 평균치인 516킬로그램보다

14킬로그램이나 감소해

생산성 저하가 심각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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