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자 아파트서 추락사

김건우 기자 입력 2001-11-13 18:10:00 수정 2001-11-13 18:10:00 조회수 4

오늘 오후 4시쯤

광주 북구 두암2동 모 아파트 18층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33살 안모씨가 화단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안씨가 직업이 없이 생활하면서

고민해 왔다는 가족들의 말과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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