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쯤
광주 북구 두암2동 모 아파트 18층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33살 안모씨가 화단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안씨가 직업이 없이 생활하면서
고민해 왔다는 가족들의 말과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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