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업 입주자격 강화

박수인 기자 입력 2001-11-11 10:00:00 수정 2001-11-11 10:00:00 조회수 0

광주 평동 외국인 공단 2단지의

입주 자격이 강화됩니다.



광주시와 산업단지공단은

이달말부터 분양예정인 평동 외국인 공단

2단지는 1단지와는 달리 경쟁력이 높고

외국인 투자비율이 높은 기업, 고용 인원이

많은 기업에 우선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업종도 식품과 목재 등 단순 가공업은

제한하고 정보 산업 등 첨단 산업을

적극 유치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는 1단지의 경우

27개 기업이 계약을 하고도

10개 기업만 공장을 가동하는 등

업체들의 수익성과 경쟁력이 뒤떨어져

공단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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