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3년생이 성추행하고 달아나던 치한을 붙잡아 경찰에 넘겼습니다
어제밤 11시쯤 광주 북구 두암동
주택가 골목에서 광주 모여고 3학년 김모양이
술에 취한 대학생 박모씨가 귀가하던
가정주부 31살 이모씨를 강제 추행한 장면을
목격하고 10여미터를 �아가 붙잡았습니다
사격선수이기도 한 김양은
때마침 인근 책방에서 `살려달라'는
비명소리를 듣고 나와 보니 한 남자가
비틀거리며 여자를 밀치고 도망가고 있어 뒤쫓아가 붙잡았다"며 "여자가 곤경에 처한 것 같아 도왔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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