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의 상수도 요금이 내년부터
10%가량 오를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하수도료도 15% 가까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공공 하수도 시설투자 수요는 늘어난 반면 투자재원의 세입은 줄어 지난해 결산결과 87.5%의 하수도료 인상요인이 발생했지만
물가와 서민가계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평균 15%를 인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가정용의 월 사용량 1-10세제곱 미터는 기존에 세제곱 미터당 101원에서 116원으로, 영업용은 1-30세제곱미터의 경우 세제곱미터당 304원에서 350원으로 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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