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사 갈길 가겠다 (12시 라디오용)

김낙곤 기자 입력 2001-11-01 10:42:00 수정 2001-11-01 10:42:00 조회수 4

허경만 지사는

자신이 제시한 시.도 통합 시한이

어제로 끝남에 따라 당초 계획대로

도청이전을 추진할것임을 밝힐 예정입니다.

◀VCR▶

허경만 지사는

오늘 기자 회견을 갖고

지난 7월 18일 고재유 시장과

시.도 통합 재추진에 합의한뒤

10월말까지

광주시의 입장 정리를 기다려 왔으나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며

다음달 중에 신청사 착공에 들어가는등

갈길을 가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고재유 시장은 시.도통합 여부에 대한 정책결정을 하지 못한채

통합 득실 홍보에 관한 예산,3천만원만 확보해논 상탭니다.



참여자치 21등 시민단체들은

시.도 지사가 진정으로 통합 의지가 있었다면

시와 도.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통합 위원회를 구성했어야 했다며

정치적 득실을 위해

시 도 통합논의가 이용된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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