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종합R

정영팔 기자 입력 2001-10-31 18:36:00 수정 2001-10-31 18:36:00 조회수 4

◀ANC▶

4살짜리 어린 아이가 불장난을 하다 불이나

불에타 숨졌습니다.



오늘의 사건 사고 이계상 기자가...







◀END▶



-----------------------------

오늘 오후 3시쯤 광주시 광산구 신가동 27살

김모씨 집에서 불이나

김씨의 4살짜리 둘째 아들이

불에타 숨졌습니다.



경찰은 함께 TV를 보던 동생이 라이터로

장난을 하다 불이 이불에 옮겨 붙었다는

형 창주군의 말에 따라

불장난에 의해 화재가 발생해 화를 입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수억원대의 필로폰을 공급해온

경남 진주시 36살 최모씨와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복용해온

경기도 성남시 45살 나모씨 등 2명이 향정신의약품 관리법 위반혐의로

목포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최씨등은 광주와 부산 등 주로 대도시에서 수억원대의 필로폰을 팔아왔으며

오늘 새벽 붙잡힐 당시에도 80그램의 필로폰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오늘 오전 7시쯤

신안군 압해면 앞바다에서 목포시 42살 김영식씨와 부인 39살 이명희씨가 목조로 만들어진 실뱀장어 바지선 안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해양경찰은 이들 부부가 밀폐된 바지선 공간에서 밤새 가스 히터를 켜놓고 자다가 산소 결핍으로 질식사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입니다.



----

전남지방 경찰청은

이번달 한달동안 조직 폭력배 특별 단속을 벌여

모두 85명을 검거하고 이가운데

6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계상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