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 지원 저조

윤근수 기자 입력 2001-10-23 16:04:00 수정 2001-10-23 16:04:00 조회수 0

특수 목적고의 지원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과학고등학교의 경우

지난해에는 1.3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92명 모집에 79명이 지원해

모집 정원에 미달됐습니다.



어제 원서 접수를 마감한 광주 예술고도

전체 경쟁률이 1.18 대 1로

지난해 1.6대 1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시교육청은 과학고의 경우

내신 성적에서 여전히 불리하고

예술고는 입학 사정 기준이 강화되면서

경쟁률이 하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