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목적고의 지원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과학고등학교의 경우
지난해에는 1.3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92명 모집에 79명이 지원해
모집 정원에 미달됐습니다.
어제 원서 접수를 마감한 광주 예술고도
전체 경쟁률이 1.18 대 1로
지난해 1.6대 1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시교육청은 과학고의 경우
내신 성적에서 여전히 불리하고
예술고는 입학 사정 기준이 강화되면서
경쟁률이 하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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