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선심성 행사 많다

박수인 기자 입력 2001-10-20 12:16:00 수정 2001-10-20 12:16:00 조회수 0

광주시 각 구청의 각종 행사가

선심성 행정이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지난 보름동안 광주시정을 감사한

정부합동감사반은 광주시 각 구청의 행사가 지난 3년사이 3배나 늘었고

일부 행사에서는 식비 등이 과다하게 지급돼

내년 선거를 겨냥한 선심성 행정의

소지가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감사반은 또 노후 교량 등의 위험 시설이

재정부족으로 방치되고 있고

특히 화재에 취약한 재래시장에 대한

전문 정밀 검사가 실시되지 않는 등

재난대비에 허점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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