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간호학원 비리를 수사중인
경찰은 학원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교사와 공무원 등
26명을 불구속 입건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학원 원장의 장부에 돈에 건네진
것으로 적혀있는 100여명 가운데
금액이 많고 혐의를 시인하고 있는
전현직 교사 20명과 관할 교육청,
구청 공무원 6명 등
26명을 불구속 입건해
보강조사를 계속한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또 혐의를 인정하지 않거나
금액이 적은 나머지 70여명은
소속 기관에 이름과 혐의사실을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찰은 실습 증명서를 위조해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한
백35명의 명단을 자격관리 관청인
광주시에 통보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