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질 위주로 농정이 전환되고 있지만
전남쌀의 미질은 저하되고 있어
미작 연구소 설립등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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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업진흥청이
중국 흑룡강성 쌀과 경기 이천쌀,
전남쌀등을 대상으로
밥맛 시험을 벌인 결과
중국쌀이 1위,전남쌀이
최 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남의 주력 품종인
남평과 일미등이
전남 토양에 맞는 시험을 거쳐
보급된 것이 아니기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미작연구소를 설립을 통해
품종을 개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허경만 지사는
지난 20일 국정감사에서
이같은 문제 때문에 전남에 맞는 품종개발을
정부에 수차례 요구했지만
품종 개발에 수년이 걸린다는 답만 들었다며
전남에 맞는 자체적인 품종개발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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