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사 광주지역 여대생 격려

김건우 기자 입력 2001-11-13 18:10:00 수정 2001-11-13 18:10:00 조회수 4

대통령 부인 이희호여사는 오늘 오후

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전대와 조대 등 광주지역 5개 대학 여대생 130여명을 초청, 다과를 함께하며 격려했습니다.



이 여사는 이 자리에서 "국가의 경쟁력인 여성인력을 어떻게 개발하고 활용하느냐가 매우 시급한 국가적 과제"라며 "여성만이 가진 장점들을 살려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여사는 또 대졸자들의 극심한 취업난은 "정부와 지자체, 기업들이 힘을 합쳐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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